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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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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4차]"나에게 「함께 잘 살아보 새」는 무엇일까?"지난 8월29일(목) 13시,『함께 잘 살아보 새』봉사단의 질문학교 마지막 멘토링이 있었습니다.처음엔 개인 성장의 계기로 참여했으나 차츰 익어간다는 느낌이 들며,자원봉사로 왔다가 이제 자원봉사 활동가가 되었다!,남의 것이 아닌 내것으로 체화되어, 여러 단체와 교육 현장에서 자신있게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생태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필요함을 경험하게 되었고, 좋은 자원봉사 길잡이를 만나 행운이다.함께하는 마음으로 단순하게 참여했으나, 많은 일을 해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배워가면서 많은 일을 제대로 해내자는 마음으로 가겠다..... 등나에게 「함께 잘 살아보 새」의 의미를 재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즐겁게 자생력을 가지고 가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중간 이탈자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1365 봉사자 모집 기준, 비가오거나 눈이 올 때에도 이어지는 모임 유지를 위한 대관 협조, 센터 지원사업 참여, 활동일에 마실 물, 개인토시, 벌레 기피제 등 물품 지원, 생태에 관심있는 시민 등 센터에 바라는 바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지금까지 4차에 걸친 질문학교를 통해 나와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며"즐겁게 자생력을 가지고 「함께 잘 살아보 새」전문 봉사단으로 성장!" 이라는 우리의 최종 목표도 발견하였습니다.만약 앞으로 우리활동이 재미없어 지는 날이 온다면, 왜 재미가 없는지 질문을 통해 풀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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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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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3차]"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은?, 좋은 점은?"지난 8월22일(목) 14시 30분, 흥도동 새집 모니터링 봉사단 『함께 잘 살아보 새』의 질문학교 3차 멘토링이 있었습니다."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참 많은 것이 떠오릅니다.리더십과 팔로우십의 조화, 점점 주변분들이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반가워하는 분위기,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로 발전된 실천활동, 우리가 할 수 없는 공공영역에 대한 정책제안, 해가 갈 수록 돈독해지는 구성원들, 개인활동에서 느낄 수 없는 함께하는 봉사의 즐거움, 무심코 지나치는 생태계 작은 생명들에 대한 관심과 감동, 힘든 이야기, 하소연을 들어주고 받아주는 동료가 있다는 것, 감사한 일이 많다, 연간 일정이 수립되는 등 모임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점 등등...특히 우여곡절 속에서도 질경이와 같이 꿋꿋하게 단체를 지켜내는 힘을 갖고 있다는 점에 존경과 큰 박수를 보냅니다.그럼 "아쉬운 점, 다르게 했으면 하는 점?"은우리의 힐링 장소인 그늘 역할을 했던 나무가 잘린 일(가지치기), 함께하는 회원들을 배려하고 서로를 잘 알아가기위해, 생태계 생명을 따온 별칭을 섞은 이름 지어주기, 힘든 점,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 갖기,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가로의 성장에 대한 비전 세우기, 우리 단체의 조직과 연혁, 활동내용 등을 정리하여 신입회원 소개자료 만들기, 자원봉사센터 지원받기 등이었습니다.그간 힘들고 어려웠던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나누다 보니, "함께 잘 살아보 새 봉사단에는 자생력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답이 함차게 나옵니다.점점 깊어지는 대화 속에 살짝 부담도 커가지만, 자원봉사는 부담스럽게 하지 않는다.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하면 된다는 박윤애 멘토님의 조언을 떠올리며 부담이 느껴질 때면 대화를 통한 집단성찰로 누군가 소외되는 자 없이 민주적으로 진행해나가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2024질문학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톡톡카드 #자생력 #서로배움 #소통 #변화 #성장 #앎과삶의융화 #질문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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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여기어때 덕양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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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으로 넘어선다는절기 백로이면서 푸른 하늘의 날 9월 7일!![자원봉사여기어때 덕양분소] 활동공유합니다.오늘도 덥습니다.~늦더위가 다음 주까지는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가을의 문턱을 넘어서 본연의 가을의 정취의 느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자원봉사자님들 맞이 준비하고 계시는 김정훈주임님~~덕양분소 찾아오시는 봉사자님 전화 응대에 분주하신 김은하대리님~~양쪽다리가 벌어진 긴 집게의 다리를 모아서 밴드로 묶으시며 꼼꼼하신게 준비하시는 김민찬팀장님~~일찍 오신 출석부 작성하시는고한봉매니저님의 활짝 웃음~~오늘 오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나눔을 하기 위한 천연세제 라벨작업을 준비해주시고 계시는 강정원국장님, 김은하대리님, 김정훈주임님~~9월 7일 자원봉사여기어때 덕양분소는;소쩍새가 울 듯이 이렇게 시작 전 준비의 시간이 있었습니다.일반봉사자 29명(청소년 3명포함)과 매니저 9명이 참여했습니다.직장생활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순수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분이 계셨고,활동마무리 소감 발표때에는 한 고등학생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고 소감 나눔을 하는 멋진 모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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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센터 매니저와 함께 떠나는 새내기 자원봉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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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여기어때" [일산서구]대화센터에서 진행한 8월 여기어때는 더운 날씨와 전날 공연으로 인해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여서 봉사자분들에 안전을 위해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매니저님들의 밝은 환영 인사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기초 소양 교육은 황정원 강사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강사님의 봉사 경험을 자료에 녹여서 설명해주니 봉사자분들께서 공감도 많이 하시고, 평소보다 집중력이 좋았습니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이상윤 매니저님께서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이상윤 매니저님의 순서가 끝난 후 장미순 매니저님께서 취약계층을 위한 편백 베개 만들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바느질이 처음이라 서툰 분들이 계셨지만 매니저님들의 도움으로 금방 익숙해져서 1인당 2개씩 제작했습니다. 편백 베개 외에도 장바구니를 준비해 라벨을 바느질한 후 기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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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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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2차]"우리가 바라는 그것은 무엇일까?"지난 8월13일(화) 13시 흥도동 새집 모니터링 봉사단 『함께 잘 살아보 새』의 질문학교 2차 멘토링이 있었습니다.1차 멘토링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바의 키워드가 '생태전환'임을 확인했습니다.생태전환이란 '지구가 아파요' 라며 지구를 위하는 척하지만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입장 바꿔 우리가 생태(식물, 동물)가 되어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500원짜리 동전 사이즈의 구멍을 뚫은 새집을 설치하는 것, 작은 새들만 먹을 수 있도록 솔방울에 먹이를 매달아 놓았던 것도 박새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련의 과정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앞으로 '생태전환'이라는 키워드가 우리의 활동에 중요한 방향성을 주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행동의 변화(채식, 대중교통 이용 등)를 가져오며, 더 나아가 정책의 변화를 위한 행동까지 이어가게 되길 기대해봅니다.여기에 또 하나의 질문,"신입 회원들이 어떻게 적응하도록 도울 것인가?"그러고 보니, 뻘쭘함을 없애려고 노력하던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습니다.새로운 봉사자가 오는 날이면 솔선수범 먼저 다가가고, 십시일반 준비해오던 맛있는 간식,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쓰고, 안전활동을 위해 눈빛으로 선두와 후미를 지켜가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보이지 않게 배려하던 따뜻함에 박수를 보냅니다.바로 우리가 잘하고 있던 점,새로운 봉사자를 반갑게 맞아주고 챙겨주는 밝은 분위기를 주욱 가져가려 합니다.기존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이 함께 실내 공부(회고)를 통해 내가 하는 활동의 의미를 깨닫고, 『함께 잘 살아보 새』에 우선순위를 두는 회원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활동에도 동력이 붙게 되겠죠!, 지렁산에서 여러 산으로 확산을 시키며, 젊은 엄마, 잠재적 봉사자들, 청소년, 어린이들의 생태교육도 진행하는 등 회원들의 전문성을 키워가는 멋진 성장 과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자원봉사로 모였지만 때로는 어깨가 무겁기도 하죠, 그러나 걱정말고 1/n 씩 본인의 역할을 하다 보면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실천으로 연결될 거라는 박윤애 멘토님의 응원처럼 부담 없이 즐겁게 가보려 합니다.질문학교가 이어질수록 보석 같은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 벌써 다음 모임이 기다려지네요~#2024질문학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톡톡카드 #자생력 #서로배움 #소통 #변화 #성장 #앎과삶의융화 #질문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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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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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질문학교_1차]"어떻게 모임을 지속 가능하게 할까?"지난 8월8일(목) 13시 흥도동 새집 모니터링 봉사단 『함께 잘 살아보 새』의 질문학교 1차 멘토링이 덕양분소에서 있었습니다.한 달에 두 번 진행하는 새집 모니터링과 외래식물 제거 활동이 너무 덥거나 추운 이유로 취소되면서 단체 동력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그리고서로 잘 알지 못하는 회원들과의 뻘쭘한 관계는... 어떻게 해결할지...이런 저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너무 덥거나 추울때 어떻게 할까?, 대안이 없을까?""새에 대한 공부를 더하면 어떨까?""회원 중 뻘쭘해하는 분들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만들어졌습니다.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다보니그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회원님들의 진정성과 애정에 감사가 넘칩니다.4시간의 힘든 활동에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박새 가족의 입주율을 높이는 성과가 있었구나! 싶습니다.앞으로 실내 스터디를 통해 활동 문집 및 유튜브 영상 제작 등 교육 자료화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며, 공부와 실천, 회고(성찰, 나눔)의 3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맞추며 성장을 향해 나아가 보려 합니다.또한 활동 후에는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루틴으로 삼아 봉사자들이 다시 오게 하는 힘을 갖고자 합니다."생태전환을 꿈꾸는 우리는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라는봉사단의 궁극적인 질문이 화려하게 꽃피울 날이 기대되는데요!박윤애 멘토님의 멋진 멘토링과 함께 잘 살아보 새 봉사단의 거침없는 대화로 질문학교 멘토링 첫 시간 성공!박희숙 단장님과 김영희, 박선영, 이민정 선생님, 김은하 대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2024질문학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톡톡카드 #자생력 #서로배움 #소통 #변화 #성장 #앎과삶의융화 #질문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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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센터 매니저와 함께 떠나는 새내기 자원봉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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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여기어때" [일산동구]꽁초깅 활동 후 실내로 들어와서 환경 문제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 했습니다. 꽁초깅 활동에 대해 소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대부분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미가입자에 경우 회원가입을 진행하였습니다.진행은 김은배 매니저님께서 담당 하셨습니다.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포털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는걸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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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_팀활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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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토)에 센터 수요처인 예다움작은도서관에서 중학생들로 구성된 "비상팀"의 1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비상팀의 활동 주제는 바로 환경!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인식교육"을 실시했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PPT 자료와 동영상, 그리고 관련 동화책을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우리 비상팀은 기획단에서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들 앞에서는 늠름한 언니, 오빠의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특히, 소윤님의 깜짝 놀랄 만한 진행 솜씨와 초등학생들의 질문공세에 버거워하던 지율, 민준, 승호님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앞으로도 비상팀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지난 28일(일)에는 덕양분소에서 디굴디굴팀의 "배워바유~튜브 교육" 3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내주었던 숙제와 교재를 품에 안고 오신 어르신, 양평에서 늦을까 봐 헐레벌떡 오신 어르신, 장마로 망가진 텃밭 일을 마치고 뛰어 오신 어르신들을 보며 시작부터 마음이 뜨거워졌어요.이날은 키오스크 실습을 위해 미리 메뉴를 정하고, 직접 1층 커피숍에 가서 음료를 주문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주문하는 뒷모습에서 긴장과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기획단원들이 추천해준 허자블(허니자몽블랙티)만 마시겠다며 즐거워하시던 어르신들의 소녀 같은 모습이 참 인상깊었답니다.앞으로도 디굴디굴팀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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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소년 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활동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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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소식을 전합니다.7월 20일(토)에 4차 정기모임 & '지구별가족팀' 첫 활동이 진행되었고21일(일)에는 '디굴디굴팀 2차 활동'을 덕양분소에서 진행하였어요. 4차 정기모임에서는 각 팀의 진행 상황 및 활동계획과 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였고 팀별 세부활동을 위한 논의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국장님께서 '디굴디굴팀' 새리더로 선출된 서연승리더의 임명장 수여도 해주셨어요. '지구별가족팀'은 초등학생을 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요리체험으로 김밥과 화채만들기를 진행했어요. 요리체험후에 진행한 한국음식 퀴즈대회는 가족들간 치열한 열기와 아이들의 응원소리가 가득했답니다. 참여한 기획단원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 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음식을 만들고 퀴즈를 풀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라며 뿌듯해 했고,참여가족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날이 흐린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품고 오신 시니어분들은 만날때마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