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센터 간담회 & 보수교육(3차)
날짜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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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목) 거점센터 간담회 & 보수교육(3차)에 참여해주신 매니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거점의 최근 상황과 분위기를 듣고 오랫만에 매니저님들이 모여 교류하는 자리가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한 거점센터 현황과 최근까지 거점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우자놀 지원사업, 상시프로그램, 정기프로그램, 자원봉사 여기어때, 각 거점 프로그램 등)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오후에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주)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DESIGN THINKING 워크숍을 가졌는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부터 먼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라! 현장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이를 위해 현장을 관찰하고 인터뷰를 하고 직접 체험 등의 몰입을 통해 사용자를 공감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구조화하여 사용자의 니즈와 상황에 입각하여 문제(이슈)가 무엇인지 정의한다.
그 후에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어떻게 하면 하는 캠페인을 할 수 있을까? "와 같이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질문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해본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각 조에서는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목표로 ORID(Objective, Reflective, Interpretive,Decisional) 인터뷰 만들기와 Needs, Pain(problem), Insight 의견을 모아 정보 구조화를 실행해보았는데요, 그 결과
"어떻게 하면 신규자원봉사자가 자신감을 얻는 캠페인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에게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신의 한계를 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원봉사가 상부상조한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만들어졌고

이에 대한 "평범한" 또는 "터무니없는" 생각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제 곧 동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그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우리는 먼저 자원봉사를 시작한 사람들로서 시민들과 어떤 캠페인으로 만나야 할까요!

오늘 논의를 토대로 "축제현장에서 만나는 신규 자원봉사자 환영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규 봉사자들을 환영하고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다음 활동을 연계해주는 자원봉사 캠페인이죠.

매니저님들~ 다양한 의견과 참여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