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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도동 거점센터_새집 모니터링
날짜2024-03-22
조회수112

[흥도동 거점센터 새집 모니터링]


3월 21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흥도동 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함께 잘 살아보새" 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날까지 봄바람이 휘몰아치더니 당일은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잔잔한 날씨로 모니터링을 하기 좋았습니다. 화정 덕양구청에서 지렁산으로 출발하면서 환경정화로 꽁초와 휴지를 주우며 산을 올랐습니다.

3월은 모니터링 활동에서는 박평수 강사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사다리를 놓고 새집 청소 작업과 함께 작년에 둥지 이용고객님(새들)이 집꾸미기를 어떻게 했는지 직접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정적인 박평수 강사님의 설명! 직접 사다리에 올라 10개의 새집을 모두 문열고 확인하시느라 우리 강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1번 새집을 시작으로 2번, 3번... 새들이 화장실로 썻는지 새똥이 많아 새똥을 깨끗이 치웠습니다.
4번 새집은 벌이 들어갓는지 벌짚만 앙상히 남아있었구요
작년에 새집입주완료 돼었던 방인 5번, 6번, 7번 새집!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작은 새의 몸으로 몇 천번 입으로 물어날랐을지^^
아늑하고 안전한 둥지를 만들려고 애를 썼을까^^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8번, 9번, 10번 새집은 아직은 입주한 흔적은 없지만 올해는 꼭!! 입주할거란 희망을 뒤로한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처음 참석하신 봉사자님 중 남성봉사자님께서 사다리 들고 험한산길 오르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잘 살아보 새^^는 계속 이어집니다! 4월 18일(목)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_박희숙 거점센터 매니저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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