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덕양분소 정기 프로그램 1탄!!
『필환경 마을』활동이 3월 14일(금)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패스트 패션"으로 환경 관점에서 바라본 옷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유행이 지나서, 입을만한 옷이 없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옷을 쉽게 사고 버리지만
티셔츠 하나를 만드는데 사람 1명이 3년 간 마실 만큼의 물이 들어간다는 사실과
또 다른 활용을 기대하며 의류 수거함에 버리는 옷들이 개발 도상국으로 넘어가 옷 무덤을 만들고
그 무덤이 차지한 공간에 살던 소들이 풀 대신 옷을 먹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은 물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오늘날!!
몰랐던 부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고양 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필환경 마을』 프로그램으로 분소가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