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일산동구청 거점센터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습니다.

애기엄마라고 본인을 소개한 자원봉사자분이
정성으로 뜬 목도리와 모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거점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어린아기 돌보랴 시간내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자원봉사 거점센터 비대면 핸즈온 프로그램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나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변화"에
참여 후, 추가로 뜨개 완성품을 가져오셨네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에
윤동호 매니저님의 얼굴에도 행복이 가득하네요.

거점센터에서 피어나는 나눔의 마음이 퍼져,
고양시 구석구석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