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1차 컨설팅 주요내용]
날짜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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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1차 컨설팅 주요내용]



『아이스팩 거두고 나누고 동아리』 컨설팅이

11월 10일(화) 일산서구청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윤전우 사무국장님은 크게

네가지 관점 접근의 컨설팅을 해주셨습니다.



첫째 세척(수령기준), 둘째 사용처, 셋째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법(고양페이로 지급 여부),

마지막으로 앱으로의 발전 가능성 !



처음부터 재사용을 염두해둔 개개인의 세척활동이 있다면

다 모아서 세척하는 경우보다 효과적이다. 이동과 운반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고양시의 경우 지하철이 잘발달되어 있으니 지하철을 통해 운반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용처에 대한 이해와 기준 마련 등 협력 네트워크도 중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을 움직에게 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인식개선 캠페인, 홍보, 변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보다 궁극적으로는 아이스팩을 쉽고 편리하게 거두고 나눌 수 있는

어플개발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화된 기부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다.

(예.고양시 청소년 신입생 무상 교복지원, 또는 고양시자원봉사자회 장학금 지원 등)



세상을 바꾸는 것은 머리가 아닌 액션이다. 바로 자원봉사 실천이다.

어느때 실천하는가 편리할때, 돈이 될때, 죽을만큼 힘이들때 이다.

의식이 변한 뒤 정책을 바꾸려고 하면 늦는다.

의식이 바뀌기전에 정책을 바꿔야 한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 벤치마킹

(성남시 eco together 폐페트병 자원순환프로세스, 양주시 등) 제안으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잘 모을 수 있을까?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까?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매니저님들의 고민도 확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큰 그림~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자원봉사란 우리의 생활환경을 바꿀 수 있는 실천 즉 행동으로 가야 지속적이게 됩니다.

우리 사는 공간을 우리힘으로 바꿔가기위해 한 발짝씩 떼어 볼까요!



[관련자료]

https://blog.naver.com/fume/22204420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