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목) <경기도 새로(路)고침 모니터링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차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덕양구 행신동과 일산동구 중산동에 설치된 방음벽을 중심으로 답사 진행했습니다.
답사해본 결과, 두 지역 모두 공원, 산책로와 인접해있어 야생조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지만,
곳곳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어 야생조류들이 위협을 받으며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서정마을 7단지 앞-야생조류 충돌 흔적
두 지역 모두 마찬가지로 야생조류 충돌방지 장치인 맹금류 스티커와 격자 스티커가 붙어있었지만,
각 유리창마다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쉬운 조치였습니다.
하늘마을6단지 앞-야생조류 충돌흔적
새로고침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야생조류들의 죽음을 기록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하루빨리 저감활동이 이루어 져야겠습니다.
또한 모니터링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