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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0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발표자 모집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금)에 개최 예정인 「2020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의 발표자를 모집한다. 본 대회는 자원봉사 첫걸음 스토리 "난 이렇게 봉사를 시작했어”,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봉사활동 이야기, 자원봉사 활동 중 마음 따뜻한 감동 사례, 코로나19 팬데믹 자원봉사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다.사전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발표자들은 스피치 및 PPT 자료 구성 코칭 등의 교육혜택을 지원받고, 대회를 통해 자신의 봉사활동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표창장이 수여받게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올해의 6번째 개최되는 고양시 이그나이트 대회를 통해 고양시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0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안내 ----- ※ 발표자 신청 방법: 2020. 7. 6.(월) 까지 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 www.gy1365.or.kr 참조※ 문 의: 홍보소통팀 031-925-9784※ 참 고: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공모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 코로나19로 일정 및 대회 방식이 변경될 수 있음 ▣ 이그나이트(ignite)는‘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의 한정된 시간 안에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면서 간결하게 전달하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 “이제 관산동은 고양시 자원봉사의 블루칩”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2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희선 동장과 김문식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자원봉사 거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써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아홉 번째 거점센터가 되었다. 앞으로 자원봉사 상담과 연계,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주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성장과 변화, 지역통합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점센터에서는 첫 활동으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한 이번 활동에 관산동 내 여러 공동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허신용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무궁무진하다며 유관기관 및 공동체의 협력과 자원봉사를 통해 관산동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허신용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사각지대 놓인 이들 건강 지키도록 뒷받침”
    “코로나19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마스크를 사용하고 생활방역도 할 수 있도록 도와야죠.”허신용(64)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27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취임한 허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6000여개의 안심 마스크를 제작·기부하고 방역 활동도 지원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그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자 이를 구하기 힘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었으나 마스크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노약자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은 일반 시민들보다 더 구매가 어려웠던 게 계기가 됐다.허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할 수 있도록 원단과 실, 와이어, 고무줄 등을 재료를 지원하고 제작방법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또 20여개의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소비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교육도 진행했다.특히 그는 지역아동센터나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지원을 가장 뿌듯한 봉사로 꼽았다. 지역아동센터는 특히 방역이 중요한데도 소독 물품 구매, 소독 방법 등 방역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모른다는 게 계기가 됐다.이에 지난 2월부터 방역전문가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직접 현장을 찾아 매주 지역아동센터 50곳에 방역 방법을 알려주고 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또 정발산역, 백석역 등 지하철역도 구석구석을 찾아 방역하고 있다.허 센터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캠페인을 제안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응원 캠페인'을 진행해 가족과 친구, 격리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는 의료인과 소상공인 등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종이에 적어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었다.또 참치캔과 라면 등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식품류와 일상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허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방역 방법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감사하다고 할 때 뿌듯하고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양=김재영·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인천일보, INCHEONILBO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0677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최대 5만원 고양페이 지급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 이하 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지급한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간 일정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하여 100시간 당 1만원씩 최고 5만원까지 고양페이로 적립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고양페이를 적립받게 되는 자원봉사자는 모두 2천865명으로 이중 100시간~199시간 1천901명, 200시간~299시간 501명, 300시간~399시간 192명, 400시간~499시간 89명이며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182명이다. 센터는 이달 25일부터 인센티브 지급대상 자원봉사자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7월 중에는 고양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적립된 고양페이는 고양시 내 문화 및 체육 공공시설물이나 연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 등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된 곳을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현재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주차 카드와 할인가맹점 이용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카드기능과 실시간 인센티브 안내가 이루어지는 우수자원봉사자 스마트폰 통합관리 어플 개발을 추진중이다. 허신용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우수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고양페이 적립금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의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460시민일보: http://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9018733786도민일보: http://www.d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096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27_0001039093&cID=10817&pID=14000고양인터넷신문: http://gyinews.co.kr/index.do?menu_id=00000012&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9213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7630
  • 고양시 자원봉사자, 수제 면 마스크 1천장 재능기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자택에서 만들어 기부한 1,000여개의 면 마스크를 복지관과 시설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재봉틀을 사용하거나 손바느질로 자신의 재능을 나눈 봉사자들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일상의 사회적 활동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만드는 일이 기쁘고 행복했다는 한결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자원봉사자(행신동)는 쓰레기로 쌓이는 일회용 마스크의 환경문제를 고민하다 300개가 넘는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자들에게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등록으로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재택봉사활동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마련하였다. 재봉틀을 사용하여 만든 면 마스크를 기부할 경우 마스크 5개당 2시간, 손바느질로 만든 면 마스크는 3개당 2시간의 실적이 인정된다.(성인만 가능).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이 강조되고, 앞으로 미세먼지나 황사의 예방조치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 내 직능단체를 중심으로한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 면 마스크 만들기와 함께 가정에서 만들어 기부하는 재택 봉사활동을 연중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단 및 부자재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031-925-9808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의 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 발대식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7일『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씨앗은 사랑을 타고”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거점센터 매니저 등 20여명이 모여 경작 방향을 논의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대화농업체험공원 텃밭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은 수로 정리와 잡초제거로 다져진 옥토에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고구마순, 씨감자, 토란, 땅콩, 대파, 상추 등의 모종과 씨앗을 심었다. 앞으로 매니저 봉사단의 구슬땀과 정성으로 수확된 농작물은 소외이웃 및 무료급식소 등의 시설과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허신용 센터장은『아낌없이 나눔농장 프로젝트』가 도심 속 농업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 등재, 도민의 손으로 이뤄내요
    경기도 고양시의 시크릿 가든, 장항습지가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다시 살아났다. 지난 1월, 람사르습지 등재가 추진되면서 다시금 조명받고 있는 장항습지 자원봉사자 4명을 만나봤다.글. 심우리 사진. 최병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사)에코코리아Q. 각자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김은정사단법인 에코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은정이라고 합니다.이관우마을 공동체이자 환경 공동체인 꿈꾸는 씨앗에서 활동 중인 한류초등학교 5학년 3반 이관우입니다.최민석환경 동아리 자연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발고등학교 2학년 최민석입니다.서인영장항습지 자원봉사자 서인영입니다.Q.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 등재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김은정장항습지는 꽤 오랫동안 람사르습지 등재를 추진해왔어요. 이번에는 고양시에서 등재를 추진한다고 하니 기쁘게 생각합니다.이관우우리 지역의 생태 보고인 장항 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재된다면 기분 좋고 뜻깊을 것 같아요. 꼭 실현되길 바라요.최민석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할 곳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느꼈어요. 이번 람사르습지 등재 추진으로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서인영장항습지는 이미 람사르습지로 등재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어요. 2013년부터 람사르습지 등재를 위한 노력이 이어졌으니까요. 이번 기회로 장항 습지의 모든 지역이 람사르습지로 등재 됐으면 하는 바람이에요.Q. 장항습지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이관우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꿈의학교 고양어린이농부학교를 다니면서 지도 선생님께 장항습지 봉사활동을 제안 받았어요. 이후 꿈꾸는 씨앗 식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최민석중학교 2학년 때 환경 동아리 자연인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면서 장항 습지가 보존 가치가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관련 활동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되었어요.서인영고양시 자치위원으로 활동할 때 장항습지의 겨울철 철새 먹이 주기를 시작했는데, 그때 갯골에 쓰레기가 많이 차 있는 것을 보았어요. 강과 바다의 합류 지점이다 보니 쓰레기로 메워지는 상황 이 안타깝더라고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쓰레기 제거와 정화 활동에 참여 하고 있어요.김은정우리나라 습지 중에 강이 막혀 있지 않은 곳은 장항습지가 유일해요. 한강의 하구를 보면서 자연 하천이 이렇게 다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다 고양시로 이사하면서 에코코리아와 인연이 닿아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항 습지의 모니터링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Q. 우리에게 친숙한 하천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꽤 생소하네요. 어떤 충격인가요?김은정 우리나라 4대강은 하구둑으로 막혀 있어서 바닷물이 강으로 올라오지 못해요. 이로 인해 뱀장어나 황복 등이 점점 사라지는 것만 보다가 장항습지에서는 천연기념물인 말똥게나 펄콩게, 붉은 발말똥게 등 멸종위기종이 올라오는 모습을 접하니 꽤 충격적이었어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하천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느끼게 되었고요.Q. 장항습지가 육지화, 황무지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김은정 사실 황무지라는 말이 나온 것은 가시박 때문이에요. 나무를 뒤덮고 있는 가시박만 보면 황무지가 된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관리 차원의 문 제일 뿐 생태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Q. 우려 섞인 시선 때문인지 지난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여러분을 비롯해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힘들지는 않았나요?서인영힘들었죠(웃음). 그중에서도 가시 박을 제거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어요. 이게 좀 낮은 곳에 있으면 걷어내기가 쉬울 텐데, 5~10m가 넘는 선버들나무를 칭칭 감고 있으니 제거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어요.김은정시민 한 명 한 명의 힘은 적지만, 여럿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가시박은 다 자란 다음 제거하려고 하면 가시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그런데도 어린 학생이나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손으로 다 제거해주었고, 갯벌에 박힌 타이어나 가구, 냉장고 같은 큰 쓰레기도 오로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으로 빼낼 수밖에 없었지요.이관우저도 가시박을 제거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어요. 작년 여름에 가시박 제거 활동을 했는데, 가시박에 찔리지 않도록 긴 장화랑 긴팔 옷을 입고 작업하느라 정말 더웠어요.Q. 그럼 반대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최민석 장항습지가 워낙 넓다 보니 과연 내가 하는 정화 활동이 생태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장항습지가 다 시 살아날 수 있었다는 얘기를 접하니 자원봉사자 중 한 명으로서 보람이 크더라고요.서인영장항습지는 천연기념물 재두루미가 매년 들르는 곳이에요. 재작년에는 47마리, 작년에는 51마리가 장항습지에서 월동을 했지요. 중간에 장항습지에 들른 재두루미도 94마리나 될 정도고요. 자원 봉사자의 힘을 통해 장항습지가 재두루미 같은 멸종위기종이 다시 찾아오는 곳으로 거듭나는 광경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Q.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는다면?김은정이번에 재두루미 ‘보르자’가 왔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보르자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재두루미예요. 가족과 함께 장항습지에 머물다가 남쪽으로 이동 한 뒤 신호가 끊겼어요. 그런데 지난 3월 에 다시 장항습지에 들러 잘 살아 있다는 걸 알려주더라고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이관우함께 봉사활동을 한 꿈꾸는 씨앗의 부모님이 ‘함께 지켜요’라는 장항습지 보호 캠페인 송을 만들어주셨어요. 지난 겨울에는 철새들 먹이를 빈 논에다가 뿌려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함께 지켜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Q. 장항습지 보존을 위해 향후 개선해나가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최민석장항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설도 개선되었으면 좋겠고요.김은정장항습지를 모니터링 하다 보면 새로운 종들이 계속 발견돼요. 작년에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가 처음 발견되기도 했고요. 또 정말 보기 힘든 멸종위기 종인 붉은발말똥게도 살고 있어요. 여러 시민단체나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서 관리해나간다면 장항습지가 훼손 되지 않고 지금 모습 그대로 보존될 거라 믿어요.Q. 장항습지 자원봉사에 관심은 많지만 망설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이관우장항습지에 오면 고양시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깜짝 놀라실 거예요. 울창한 버드나무 숲이 있고, 말똥게가 구멍을 파고 있는 생태계의 보물 창고인 장항습 지를 지키기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김은정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항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소리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독특한 경관과 삵 발자국, 너구리 배설물 등 을 보면서 훼손되지 않은 야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항습지를 보존하는 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Q.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요?서인영장항습지가 동남아의 맹그로브 숲이나 제주에 있는 곶자왈처럼 샘물이 솟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잘 지키고 유지해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싶 어요.이관우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우리나라 대표 람사르습지인 순천만과 우포늪 탐사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장항습지 ‘함께 지켜요’ 캠페인 송의 정식 음원 발매도 준비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 갈 거예요.김은정람사르습지에 등재된 후 장항습지의 가치를 고양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싶어요.최민석장항습지 보존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어요.
  • 의료봉사로 실천한 훈훈한 지역사랑
    고양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의료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진료소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때 지역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의료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숨은 공신‘다함 봉사단’이 그 주인공이다. 박승현 단장과 소속 단원 이성주 의사, 양동훈 의사를 만났다.Q. 다함 봉사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박승현 단장 _ 다함 봉사단은 의료인과 직장인, 주부, 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입니다. 창단 후 지자체에서 예산을 받지않고 활동하는 자생단체이기도 하고요. ‘다함’은 무엇이든 다 같이나누며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동사를 명사화시킨 것이죠. 매년몽골,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Q. 선별진료소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박 _ 서구보건소 내 의료인력 부족으로 고양시에서 도움 요청을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봉사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소속 의사들도 개업한 상태라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된다면 병원 임시폐쇄는 물론 자가격리 2주라는 시간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거든요. 그런데 제 부탁에 선뜻 나서주신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의료진들은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주말마다 진료를 끝내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저녁까지 봉사했습니다.Q. 선별진료소에서는 어떤 일을 수행하셨나요?양동훈 의사 _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불안해했어요. 저희는 증상에 대해기본적인 설명을 해주면서 환자를 안심시켜줍니다. 봉사 초반에는 의사와 환자가 직접 대면했는데 이제는 화상으로 문진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의료진도 많이 안심됐어요.Q. 선별진료소를 찾는 일반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양 _ 무엇보다 호흡기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마른기침, 발열, 몸살이 동반되면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절기다 보니열없이 단순히 몸살 기운만 있을 수 있는데요. 간단히 지나가는기침이나 콧물 등이 동반된 감기 증상이면 선별진료소에 올 필요가 없습니다. 감기는 대부분 집에 있는 상비약을 1~2일 먹어보고낫지 않으면 선별진료소에 와야 하고, 회복된다면 일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이성주 의사 _ 제일 중요한 것은 선별진료소를 찾아오는 과정이에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걸어오거나 혼자 차를타고 오는 게 가장 좋습니다. 집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사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소 1일 동안은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최대한 피해야 합니다.Q.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하면서 느낀 점이 있나요?이 _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의 1등 공신은 보건 관련 직원들입니다. 서구보건소의 경우 직원 간 단합이 잘되고 시스템이 체계화돼 있었어요. 철저히 원칙을 준수하고 성심성의껏 시민들을 대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Q. 코로나 종식에 대한 바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양 _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식 이후 사회가 입은 상처를 회복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해요. 마음도 다치고 경제적으로 힘든데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2차적 대책이 나와 잘 마무리됐으면 합니다.Q. 다함 봉사단의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박 _ 사회적 재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다함 봉사단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 느낍니다. 다함 봉사단의 재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복지관에 수제 면 마스크 전달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250매 기부일회용 마스크 300매 함께 저소득 어르신에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관장 이승희)는 5월7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을 방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제 면 마스크 250매를 제작해 전달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용 천 및 필터 등 재료를 지원했으며,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일회용 마스크 300장도 함께 보시했다.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5월8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을 기원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마스크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 이승희 관장은 “재봉틀을 구하지 못해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주민들의 도움과 참여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잘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작 및 보급에 참여하겠다.”고 했다.성화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정성이 담긴 면 마스크를 지원해준 두 단체와 제작에 참여해준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 도서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보급하는데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법보신문: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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