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나무 만들기 캠페인 성료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매니저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나무 만들기 캠페인 성료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 이하 센터)는 6월 고양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27일까지 동 마을축제 등의 현장에서 총 14차례의 탄소중립,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나무 만들기 캠페인을 성료했다. 79명의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들은 화정동 차 없는 거리와 삼송1동 솔바람축제, 일산3동 교육문화축제, 탄현2동 모여라축제, 흥도동 한마음 문화축제, 관산동 통일로 문화축제, 창릉동 용머리축제, 행신2동 보물섬축제, 중산2동 와글와글 마을축제, 고봉동 열린 문화·산업 페스티벌 등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운영되는 동의 마을축제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캠페인은 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약속하는 자리로, 고양특례시 시민 총 2,344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유치원생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동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철저한 분리수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포장할 때 용기 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약속하며 실천나무를 완성하였다. 매니저들은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한 광목 주머니를 배포하며 비닐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를 전달하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거점센터 매니저들이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내 16개 거점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그 결과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끝. cnb뉴스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57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