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2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집, 주교동 집고치기_feat. 홍보기자단 박서정 기자

고양파주 전기기술인협회 봉사자와 함께하는 2022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22년 7월 9일(토), 허리에는 여러 가지 도구가 들어있는 벨트를 차고 나타난 분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40년 지기 중학교 친구로 한 달에 한 번 하는 전기공사 봉사활동을 하러 온

고양파주전기기술인협회 박종현, 정병선 봉사자이다.  

오늘의 봉사는 전등 교체, 콘센트, 코드, 누전차단기 교체까지 2시간 동안 위를 쳐다보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좁은 공간에서 최대한 활용해 활동을 했다.

친구라 그런지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며 척척 나눠서 일을 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온 이민주 주임도 공사가 끝나면 청소기로 깨끗하게 뒷마무리를 해주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4층이라 챙겨온 짐을 들고 오르내릴 때도 다 같이 짐을 들어주고 봉사 현장을 행복하게 했다.

덥고 조금은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이 일을 각자 나눠서 하다 보니 시간도 단축되고 지켜보는 뒷모습도 좋아 보였다.

그동안 형광등이 깜빡거리고 에어컨을 작동도 전력이 부족해

차단기가 내려갔는데 속이 다 시원하고 너무 좋다. - 수혜자 인터뷰 中- 

봉사하는데 맛있는 음식이라도 드시고 가라고 수혜자 친척이 권하셨지만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다음 달 봉사가 벌써 기다려 진다며

박종현, 정병선 봉사자는 환하게 웃었다.​

두 번째 집, 행신 2동 집고치기_feat. 홍보기자단 곽찬수 기자

​고양파주전기기술인협회 봉사자와 함께하는 2022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22년 7월 9일(토), 행신 2동에 고양파주전기기술인협회 정병만, 정병문 봉사자가 방문했다.

이런저런 근황 토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전등 하나하나를 교체하고 있는 봉사자들,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하였지만, 오래간만에 하는 봉사활동이라 그런지 더 뜻이 깊고 즐겁다고 하신다.

작은 공간에 옹기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숨은 구석구석 전기를 찾아내고 교환한다.

모든 전기를 교체 후에 수혜자에게 친절하게 차단기 내려갈 때를 대비해 꼼꼼히 설명도 해주신다.

세 번째 집, 토당동 집고치기_feat. 이종민, 조병호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집수리 요청을 하여

토당동에서 사시는 홀몸어르신 자택에 방문!

주방 수전이 고장이 나서 화장실에서 한동안 설거지를 하셨다고.....

그런데 화장실 세면대 수전도 노후돼서 물이 새서 고생을 하고 계셨다고 한다.

무더운 날씨에서 한 번에 달려와서 주셔서 옷이 흠뻑 땀에 젖도록 봉사해 주신 토당동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님과 조병호님 감사합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2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집수리 봉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참여를 희망하시는 재능봉사자 여러분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