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전예방을 위한 아크릴 부착 및 벽화 그리기사업 현장 방문(feat. 홍보기자단)
날짜2022-09-06
조회수340

범죄사전예방을 위한 아크릴 부착 및 벽화그리기사업 현장 방문

 

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3일(토) 09:30, 탄현역과 야당역을 잇는 숲길산책로에서 진행하는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사업은 일산서부경찰서에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고양예술고등학교(학교장 김성기)의 협조하에

2020년에 기획하여 이루어졌는데 올해로 3번째(2번은 일산2동에서) 진행하였다고 한다.

현장에는 일산서부경찰서 조주현(40)경위, 김영민 경사(30)와 고양예술고 미술부 담당인

박상용(51), 이진아(24)선생님과 벽화봉사 동아리학생 30 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준비에 한창이었다.

 


 

 

 

오늘 그리는 벽화와 아크릴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당첨된 것인데

벽화는 풀잎, 아크릴은 고양시의 상징동물인 고양이가 당첨되었다고 한다.

풀잎을 그리고 고양이 아크릴을 부착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솜씨는 기자가 보기에도 너무 너무 훌륭했다.

 

 



 

이 사업은 탄현역에서 야당역에 이르는 약 1km 산책로에 가로등 조명이 어두운 곳이나 지하 산책로의 어둡고 더러운 벽에

아름다운 벽화나 아크릴을 부착힌다. 이는 지역의 환경개선은 물론 범죄예방효과를 동시에 이룰 수있는 다목적사업이다. 

 


 

 


 

 

행하는 현장을 관심있게 응시하던 탄현동 거주 류춘자(59)님은 가로등밑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그려진 그림의 동화속에 들어가는 느낌이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이 사업이 항구적으로 지속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한편, 그림을 그리고 있던 벽화봉사 동아리회원 차유진(18) 2학년학생은 본인을 비롯한 회원들이 그린 그림이나 부착한 아크릴을

주민들이 보고 흐믓해 하는 모습을 볼 땐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취재: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 '조익태'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