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 결과보고회

(feat. 관산동,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정발산동, 행신2동 거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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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월), 덕양분소에서는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 결과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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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동,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정발산동, 행신2동 거점센터에서

지난 7개월간 우자놀 프로그램을 이끌어오시느라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어느덧 결과보고회라는 시간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이 귀한 땀을 흘리고 마음을 내어놓아야하는 과정인데,

힘든 내색도 없이 쿨하고 담백하게 지나온 과정을 발표하시는 모습에 "멋짐 뿜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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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기획한 실무팀과 거점센터 운영을 끌어오신

각 거점센터 매니저님들 덕분에 거점센터가 또 한 발짝 앞으로 나갔습니다. 

5개팀의 결과보고회 후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2022 우자놀 지원사업의 잘한점과 개선점,

2023년 사업 아이템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22년 우자놀의 대표적인 잘한점으로는

프로그램 소개 후 방문자가 동참했을때 매니저로서 만족감을 느끼는 등

거점센터의 활성화 및 홍보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의 시발점이 된점, 소창 행주와 수세미 활동의 참여율이 높고 제작이 용이했던점,

활용성이 높은 광목파우치, 세정력이 좋고 심리적인 안정감이 높은 삼베 수세미,

실여급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봉사시간을 제공한 점, 마을정화를 위해 꽃화분을 활용한 점,

노인분들께 인기만점 휴대폰 가방 제작 등등...(잘된 점이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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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선점으로는 만들기 위주의 프로그램이 대다수인 점,

일부 매니저의 중복 참여, 공평한 완성품 전달을 위한 수요처 확대 홍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2023년 사업 아이디어로는 실업급여 대상자을 위한 거점투어,

우놀자 힐링(우리도 놀자) 매니저 문화교실 사업,

대화천 정화활동,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원예 심리치유 프로그램,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용, 미니파우치 만들기, 천연 수세미 식물재배, 다양한 변화의 수세미 뜨기,

뒷골목 담배꽃초 줍깅, 청바지 리폼프로그램, 고양누리길 환경정화, 우리동네 구석구석 살피고 깨끗하게! 등

현실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반짝이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여윽시 우리 거점센터 매니저님들의 빛나는 아이디어!) 

고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한 어제의 시간들이 내년에 잘 정리되고 완성되어

더 즐거운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로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