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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를 가득 담은 사계절 밥상(약밥 만들기 진행)

8월 21일(월) 한 달에 한 번,

'우리는 요정: 우리는 요리로 정을 나눠요' 단체가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으로 찾아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는 요정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습에 참여하며 요리하는 법을 알려드리고,

완성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이다.




여름에는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과 겨울에는 포기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등 주로 계절 음식을 만든다.

오늘은 약밥을 만들기로 한 날이다. 약밥 재료들은 모두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다.

함께 참여한 대상자분들은 12명으로, 재료들을 가지고 가르쳐주는 대로 열심히 약밥을 만들고 있었다.



재료를 제공하고 가르치는 강사님들과 사회복지사 이건호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만드신 음식을 가져가시는 모습을 보면 말할 수없는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보신 이재헌님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즐겁지만

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매월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및 사진촬영: 조익태기자, 임흥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