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_행복한마을 별빛맘
날짜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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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행복한마을 별빛맘]

7월 뜨거운 태양아래서 구수한 된장을 가르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지난 4월 메주를 항아리에 잘 숙성시킨 행복한마을 별빛맘(대표:주정재)공동체는 2022년 7월 17일 공동체 구성원 20여명이 장가르기를 했습니다.

항아리에서 꺼낸 메주를 으깨어서 된장으로 갈 준비와 간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된장으로 으깨는 작업은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데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장혜경 팀장과 김은하 대리도 함께 주무르고 옮기고 뒷정리까지 함께 했습니다.

공동체 구성원들은 작년에 처음 했을 때는 실수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렸었는데 올해는 날씨도 작년보다 훨씬 좋고 덥지도 않아서 일하기가 수월했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수혜자들에게 나누기 위해 정성스럽게 항아리에 옮겨담고 숙성시킨 후에 9월 초순 추석 전에 이웃의 독거어르신, 수급가정, 무료급식소 등 250 군데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질 예정입니다.

기사작성 : 박서정 기자
촬영 : 정희준, 맹윤덕, 박서정 기자
편집 : 정희준 기자
현장지원 : 장혜경 팀장, 김은하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