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제2회 '착한 밤마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밤마실'은 시의 관광명소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를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돌며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7일 오후6시30분에 열리는 행사는 재능공연 봉사단의 퍼포먼스로 시작돼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 모두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부터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에 1코스는 꽃박람회장~고양화장실전시관~팔각정, 2코스는 노래하는 분수대~고양화장실전시관을 거쳐 다시 주제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행사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다.

이광기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도오가 인센티브 가드 홍보 등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 혜택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는 만큼 자원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