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은 박애원에 사랑을 싣고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공동 진행]
날짜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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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공동 진행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이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박애원에서 짜장면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14일 오전10시경 박애원에 도착한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은 전용 조리 차량에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며 즉석으로 면을 삼고 짜장면을 만들어 원생들에게 대접했다. 나눔 봉사에는 봉사단 회원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손수 짜장면을 만들고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수영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어 고생하신 박애원생 여러분들께 위로와 함께 정성과 사랑이 가득담긴 짜장면 나눔을실천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오늘 나눔을 위해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같이 동참해 주신 고양시자원센터장님과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은 박애원에 홍시감 35kg도 전달해 따뜻한 농촌사랑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