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6월부터 이웃 갈등 해소를 위한 ‘주차 차량 문콕 방지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차 차량 문콕 방지 캠페인 활동사진 (ZOOM)
이 봉사활동은 9월까지 월1회 있을 예정(www.1365.go.kr)인데 지난 6월 26일 청소년 25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비대면 활동으로 줌(zoom)을 활용하여 참여한 청소년들은 차량 문콕 사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에 비치할 수 있는 차량 방향제를 만들어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앞으로 차에서 내릴 때 옆차에 부딪히지 않게 주의해야 겠다”며 "평소 문콕이라는 것을 알고만 있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활동을 하고 문콕뿐만 아니라 이웃을 배려하는 매너에 대해서도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주차 차량 문콕 방지 캠페인 활동사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집에서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031-925-9803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7150091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5359
시민일보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4207427670
수도권일보 http://www.sudokwon.com/article.php?aid=162632270048893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