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 안마도에서 짜장면 봉사활동 펼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 이하 센터)는 지난 2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과 함께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를 찾아 도서기지 근무 장병 및 지역주민 약 16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군 3함대 사령부의 지원 아래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역 특성상 평소 짜장면을 맛볼 수 없는 섬 지역을 방문해 이웃들과 짜장면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은“이 먼 곳까지 찾아와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징검다리와 같은 봉사 단체가 따뜻한 온기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