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일산동구정에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관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성 및 시민성 강화를 위한 교육콘텐즈 수립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및 고양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드로가 함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수료 현황과 수료를 희망하는 교육에 대해 1차적으로 의견을 받았고, 그 결과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약 74%가 기초교육을 이수했으며, 90%가 기초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최경애 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교육 욕구를 파악하고,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 자원봉사 교육이 더욱 활서오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