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는 전 세계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도에 설립된 국제 NGO 단체이며, 각국 정부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하고 참가자들과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이슈와 관련된 정책개선과 실행에 대해 토론하는 대회다.



'2018 제 25회 IAVE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 포럼'은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청소년 부문,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는 성인 부문으로 총 5일간 진행되었다.



고양시 청소년 총 10명이 참가하였고 엄세현 학생(고양외고 2학년)이 “Digitalizing(디지털화)에 대한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옴에 있어서 AR, VR과 자원봉사 활동을 접목시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로 인한 반응은 뜨거웠고, 자원봉사 관계자들로부터 인터뷰(UK블로그에 올라갈 예정)와 함께 추후 네트워크를 위하여 SNS를 통한 정보공유를 요청하였다.


또한, 고양시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참가하여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IAVE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포럼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관련 기관(Change In, Next door, Caritas-CAB(Cafe Samocca))에 방문하여 운영방법과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센터에서 참여했던 지역인 멕시코, 말레이시아, 독일에 이어 2019년도에는 ‘제16회 IAVE 아시아 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장소 미정)’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