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재단 장항습지서 구슬땀
날짜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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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일환으로 고양시 장항동 장항습지에서 더운 날씨에도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장항습지 내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는 5월16일과 지난 4일 두차례 걸쳐 청소년재단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봉사 활동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박평수 이사의 생태교육 후 가시모빌,환삼덩굴과 외래식물종인 가시박을 제거 하는등 한 그루의 버드나무를 살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지키는 고양의 시크릿 가든, 장항습지"를 슬로건으로 철새 도래지 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인 고양시의 보물 장항습지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항습지 보호 등 생태계를 살리는데 힘을 보탤 기관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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