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경쟁률 2:1, 50명 모집에 100여명 넘게 신청
날짜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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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올해 50명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 중인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모집인원의 2배수인 1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15년이상 근무한 교직자 및 군인, 고위 공직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근무한 퇴직자들이 지원했다.


올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참여자 50명이 활동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받았다. 예상외로 지원자가 많아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오는 6월 25일(화) 사전교육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참여자 및 참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사회공헌활동 현장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양시청과 함께 추진 중인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자가 지역사회의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본인의 경력을 재능기부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게는 활동수당과 실비가 지급된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 가능하며 7월 말까지 접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