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일산시장 전달(feat. 홍보기자단)
날짜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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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6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선종) 덕양분소에서는

그동안 거점센터를 통해 여러 봉사자들로부터 기부받은 장바구니를 일산시장 상인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안에 보관중인 장바구니가 거점매니저 및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예쁘게 재탄생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자 300개가 일산시장으로 나들이 갔다.  

 


 

박해균일산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서민경팀장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보관하고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인회 건물에는 장보러 나온 사람들의 다급한 생리현상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열린화장실도 운영중이다.

건물을 지나는 시민들도 장바구니의 쓰임을 궁금해하며 관심을 보였다. 

 


 

 

 

철문에 장바구니 보관함 설치를 위해 전동드릴도 능숙하게 다루는

서팀장을 서가이버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니냐는 칭찬도 하며

지켜보던 봉사자는 인근에 봉사 올때마다 장바구니 잘 사용되고 있는지 살피겠다고도 했다.

장바구니 깜빡했다면 일산시장 상인회 건물 1층에 비치된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잘 씻어서 다시 갖다놓으면 다른 사람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가 배려해주면 장바구니 취지에 잘 맞을것 같다.

지구의 건강을 위한 작은실천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 하는 그날까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