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도서관의 친구들’ 문화체험활동
날짜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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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지난 4월 27일(토) 자원봉사 마을학교‘도서관의 친구들’초등학생과 성인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활판인쇄박물관(파주 출판단지 소재)으로 1차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도서관의 친구들’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가 고양시도서관센터(소장 유경옥)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쇄와 제책의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통 활판 인쇄술과 오침 제본술, 한지 만들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강대한(신원초 3학년) 학생은“활자 하나하나를 넣어 책을 만들었던 시대를 생각해보고 옛 조상들의 지혜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체험 활동(30명)은 5월 11일(토)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도서관의 친구들’사업을 통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나가고자 한다. 본 사업은 시립도서관 인프라를 활용하여 도서관별로 초등학생(멘티)에게 고등학생 봉사자(멘토)가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8곳의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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