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준)에서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5개 거점센터 매니저들(자원봉사자)과 함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자원봉사 꽃 잔치”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토)과 11일(토)에 거점센터 매니저들은 1365에서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꽃 잔치에서 피어나는 자원봉사』, 『꽃 진 자리에 꽃 피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뜨개질로 다양한 꽃 모양을 만들어 완성한 무릎담요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기부하고 가로수길 꾸미기에 활용할 예정이며, 컵 받침대와 소창 손수건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거젬센터 매니저들은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1365 회원가입과 자원봉사 활동상담, 거점센터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쳤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의 이번 활동은 매니저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매니저들이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