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소개
    • 인사말
    • 연혁
    • 비전과 미션
    • 운영사업
    • 조직도
    • 윤리경영
    • 정보공개
    • 오시는 길
  • 자원봉사
    • 자원봉사 안내
    •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 온라인영상교육
    • 자원봉사 혜택
    • 할인가맹점
    • 자원봉사 거점센터
    • 자원봉사 단체/활동처지도
  • 활동공유
    • 봉사스토리
    • 홍보합니다
    • 고양을 바꾸는 시간V
    • 아카이브
  • 정보센터
    • 언론자료
    • 서식/참고자료실
  • 소통의 장
    • 공지사항
    • FAQ
  • 덕양분소
    • 분소안내
    • 분소소식
    • 대관신청
  • 센터소개
    • 인사말
    • 연혁
    • 비전과 미션
    • 운영사업
    • 조직도
    • 윤리경영
    • 정보공개
    • 오시는 길
  • 자원봉사
    • 자원봉사 안내
    •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 온라인영상교육
    • 자원봉사 혜택
    • 할인가맹점
    • 자원봉사 거점센터
    • 자원봉사 단체/활동처지도
  • 활동공유
    • 봉사스토리
    • 홍보합니다
    • 고양을 바꾸는 시간V
    • 아카이브
  • 정보센터
    • 언론자료
    • 서식/참고자료실
  • 소통의 장
    • 공지사항
    • FAQ
  • 덕양분소
    • 분소안내
    • 분소소식
    • 대관신청

정보센터

언론자료

정보센터
  • 센터소개
  • 자원봉사
  • 활동공유
  • 정보센터
  • 소통의 장
  • 덕양분소
언론자료
  • 언론자료
  • 서식/참고자료실
언론보도
  • 언론보도
  • MOU현황
  •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십시오” 어르신에게 음식 대접하는 흰돌나눔봉사회
    백석동에서 오랜 시간동안 지역 주민을 섬겨온 봉사자들이 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마다 ‘갈비어천가’에서 백석동에 거주하시는 동네 어르신에게 국수 또는 계절에 따른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흰돌나눔봉사회(회장 신경호)다. 취재가 이뤄진 날 잔치국수와 전, 후식으로는 수박이 어르신께 제공되었고, 100분 정도의 어르신이 다녀가셨다.흰돌나눔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신경호 회장(64)은 참기름, 고추가루 등 식자재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진성식품(장항동 소재)의 사장으로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신 회장은 “자발적으로 오신 분들이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앞으로 봉사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봉사회의 미래를 밝게 그리고 있다.봉사회에 장소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는 갈비어천가(일산동구 백석동 13블록 위치) 사장은 “동네 형님, 아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경기도 안 좋고 다들 어렵지만, 열심히 해서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해주었다. 이렇게 지역 주민들이 모여 동네 어르신을 보살피는 것을 “마을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서 하는 봉사”라며 이경자 총무(56)는 지역봉사단체의 성격을 짚어주었다.실질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있는 예준회 부회장(55)은 CS motors(백석동 소재) 사장으로서 마을에서 자동차를 정비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수익을 내는 동시에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는 본을 보여주고 있다.여미경 회원(57)은 백석동에서 노인요양 관련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르신을 섬기는 봉사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 씨는 주중에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반찬 배달이 이뤄지지만, “주말에는 곁에 아무도 없다”면서, “그렇다보니 입맛도 없게 되어서 거의 식사를 못하고 계시는 분이 많다”며 이러한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흰돌나눔봉사회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복 많이 받으라”는 말씀에 더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낀다며 “사람들은 저희가 베푼다고 하지만 도리어 받는 것이 더 많고, 그런 게 보람”이라고 자원봉사로부터 얻는 행복을 전해주었다.김영미 회원(54)은 “워낙 사회가 다양해져셔 자녀들이 멀리 있는 바람에 독거 어르신이 많아졌다”면서, 이런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시부모님도 부산에 계셔서 찾아뵙기 어려운데 “같이 못하는 마음을 여기 어르신에게 하면, 우리 시부모님도 그곳에서 누군가의 보호를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라며 시부모님에 그리움이 충분히 전해졌다.10여 년 넘게 사회보장협의체, 방범활동 등 여러 가지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양성국 회원(58)은 자율방범대 차량으로 어르신을 행사장으로 모셔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로하신 어르신을 부축하며 스킨십도 이뤄지게 되어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자신이 더 많은 행복을 받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뵈면 항상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강민호 회원(53)은 어르신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시면서 맛있다고 하실 때, 댁에서 맛있는 것을 챙겨 오실 때, 봉사 후 회원들과 막걸리 한 잔 하며 웃으며 이야기 할 때 봉사가 재미가 있다고 말한다. 현재 100여 분 정도 오시는데, 150명까지 늘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십시오.”
    # #
  •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나눔의 화음
    봉사의 기쁨 누리는 J&J 오카리나 듀오‘J&J 오카리나 듀오’(이하 J&J)는 지휘자 출신 전동혁(71세)씨와 그의 오카리나 제자 조성아(47세)씨가 결성한 남녀혼성 연주팀으로 관객 만족을 우선으로 한다는 목표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전씨는 오카리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조씨에게 “혼자 배우기만 하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 연주할 기회를 찾아보고, 있는 대로 해보는 것이 좋다”며 공연을 독려했고, 이를 계기로 팀을 꾸리게 됐다.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시작된 J&J은 6년째 동료로서 화음을 맞추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떤 계기로 자원봉사를 시작했을까. 조씨는 현수막 홍보를 보고 찾아간 ‘고양생명의전화’에서 전화상담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 자신이 더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오카리나 연주로 주 봉사종목을 변경하게 됐다. 전씨는 음악계 30년 활동을 접고 은퇴해 있다가 오카리나 악기를 접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오카리나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둘은 일산2동 주민센터,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 오카리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연령 차이가 크게 나는 선생과 제자가 혼성으로 구성된 팀이라 그런지 부녀지간, 혹은 부부지간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사실 취재하는 필자도 부부지간으로 오해를 할 정도였는데, 이는 그만큼 공연에서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J&J는 소외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요양원과 병원, 양로원 등에서 자원봉사 연주로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고양시 신한류예술단, 서울 거리예술존 아티스트, 서울 시민청 아티스트, 서울거리 아티스트(청계천) 등 전문 버스킹 팀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듀오는 음악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면 어떤 곡이든 무엇이든 한다는 자세로, 들을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때문에 철저히 관객을 위한 선곡부터 무대와 프로그램에 적합한 의상과 소품, 관객의 눈높이에서 즐거워할만한 요소를 가미해 노래와 율동까지 첨가한 신나는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9월 늘함께노인종합복지관(정발산동 소재)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어르신들이 흥이 돋우는 곡에 맞춰 다들 손뼉 치며 즐겼고, 무대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음악에 몸을 맡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에 조씨는 “(어르신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기운 내시고, 다른 것 잊으시고 즐겁게 사시는 게 좋지 않겠어요?”라며 오카리나 공연봉사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자원봉사에 대해 조씨는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것 같다. 하다 보면 봉사하는 제 자신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 #
  • 영혼을 살리는 자원봉사
    병원 등에서 아코디언 연주로 기쁨 전하는 정희준 씨은퇴 후 2009년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장협착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소생해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정희준(74)씨. 최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우수자원봉사자 취재현장에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정희준씨는 영국에서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젊은 시절 무역업에 종사하며 선진국의 환경, 건설 분야의 신기술과 기계를 국내에 보급했다.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은퇴하기까지 오직 개인과 가정의 성공을 위해서만 달려왔다. 은퇴를 2년 앞두고 노후를 위해 아코디언을 배우기로 한다.은퇴 후에도 정희준씨의 능력을 알아보는 신설회사의 요청으로 대표직을 수락했다. 하지만 취임하는 날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응급실로 실려가 3개월 동안 7번의 수술로 소장을 거의 절제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어진 합병증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소생했다는 정희준씨.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인해 정씨에게 심한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하지만 정씨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극복하고자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된 자원봉사가 매월 첫째 화요일 화정병원(정신건강과) 아코디언 공연봉사, 매월 첫째 수요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공연봉사, 매월 넷째 토요일 새생명실버홈 요양원 아코디언 공연봉사, 매주 수요일 고양시니어아코디언연주단 아코디언 연주 무료강의, 고양시 백병원 호스피스 병동 아코디언연주 봉사,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행사 아코디언공연 봉사, 고양시 관내 경로당, 병원 위문공연 봉사 등 현재 7가지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을 섬기고 있다.이렇게 봉사하는 열정의 원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정희준씨는 “매일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숨을 쉬며 살아있다는 게 저에게 너무 소중한 거예요. 그래서 이 소중한 시간을 남을 위해 봉사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신병원 공연봉사를 처음 시작할 때 병원 관계자는 정씨에게 “환자들의 반응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환자와 봉사자 간의 갈등이 있어 왔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어 정신이 맑은 상태가 아니라 그럴 만도 했다. 그럼에도 정씨는 봉사를 이어갔고, 그들의 가슴에 가득 차 있는 분노를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노래로 풀면서 위로하고 정씨의 삶을 나눴다. 그러자 환자들의 마음의 문이 차차 열렸다. 환자 중 한 명은 정씨에게 “선생님이 위로해주는 말 한마디가 너무 좋아서 한 달이 기다려져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한 젊은 청년은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아 보이는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를 열정적으로 부르며 공연에 참여했다. 그는 정씨에게 편지로 “제가 노래를 못해도 칭찬해 주셔서 정말 정이 많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마침내 이 청년은 병원을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 정희준 씨는 자신의 자원봉사를 ‘영혼을 살리는 봉사’라고 말한다.
    # #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17자원봉사대회'개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2017 고양시자원봉사대회”를 12일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하였다.식전행사로 엠파티아 보컬 앙상블은 성악공연으로 시작하여 더 페르마타팀의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기타의 합주와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시상으로 자원봉사대회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광기 센터장의 센소폰 연주로 마무리하였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다며 "2018년도에는 전 세대가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나눔의 자원봉사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과 더욱더 활발히 소통하고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교육 강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 등의 성과들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18년도에는 자원봉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도시관리공사, 체육회, 악성 민원 응대요령 교육 받아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20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민원담당 직원과 더불어 종합운동장에 근무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 및 고양시 체유회 체육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악성 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교육은 CS 컨설팅과 소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원영 강사를 초빙해 민원 조정능력 향상 과정인 고질민원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객 응대기법, 사례별 효과적인 악성민원 대응법 위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악성, 고질민원 응대 시 상대방의 마음 알아차리기, 감정 다스리기 등 직무스트레스 관리기법과 민원상담기법, 민원처리노하우 교육도 병행했다.최근 사회인식 및 제도 변화로 각종 민원업무가 법적절차와 규정에 의거하여 적법하게 처리됨에도 불구하고 폭언 등 고질 악성민원이 증가되며 업무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악성민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대응 원칙을 만들어 행동요령을 꾸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기홍 기자 lkh@siminilbo.co.kr
    # #
  • 짜장면으로 몸의 양식을, 도서기부로 마음의 양식을
    <작은 손 큰 보람>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고양신문]이웃을 위해 봉사의 손을 내미는 이들 덕분에 세상은 한 뼘씩 아름다워진다. 다양한 자원봉사의 모델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고양시 구석구석에서 활동하는 숨은 봉사자들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소개한다.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단장 이수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장애인특수학교, 복지관 등 어디든 찾아가 짜장면으로 사랑을 나누고 독서를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책을 기부하는 봉사단체다. 이 단체의 특징인 짜장카(이동식조리차량, 사진참고)는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만든 것으로, 누구는 1000만원, 누구는 500만원 등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이 짜장카 덕분에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은 어디든 가서 짜장면을 조리할 수 있다.봉사단 단장은 신선하고 검증된 재료를 사용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칭찐(대화동 소재)의 사장 이수영(56세)씨다. 힘들었던 시절 우연치 않게 인연을 맺은 음식점이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만든 짜장면으로 그분들을 섬기고자 결심했고 그 결심에 좋은 사람들이 동참해줘서 봉사단을 꾸릴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단장은 “어떻게 봉사를 해야 할지 모르던 시절, 군부대와 첫 인연을 맺고 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했고, 그들의 따뜻한 환대에 오히려 나 자신이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대접을 받은 장병들 중 한 명이 자신도 나중에 봉사해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도 말했다.18년째 봉사단을 운영하며 꼽는 어려운 점은 봉사단 운영자금이다. 외부 지원이나 후원 없이 봉사단의 회비로만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불러주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 해결책은 새로운 방향으로 음식점을 운영해 봉사활동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었고, 현재 음식점 수익금의 일부를 봉사활동 운영자금에 보태고 있는 중이다.사무처장 석화섭(52세)씨는 자녀가 중학생이던 시절, 학부모봉사단의 총단장을 시작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석 처장은 자신이 그동안 받은 사랑과 혜택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자원봉사라 정의한다. 또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단원 최심순(68세)씨는 예전부터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오히려 누군가를 위한다기보다 나를 위해서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를 봉사 후에 오는 즐거움 때문이라고 밝혔다.일산동구 서울우유 고객센터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단원 안병주(60세)씨는 일산서구청, 복지관, 나눔의 집 등에 8년째 우유를 기증하고 있고, 이러한 기회로 봉사단과 인연을 맺은 지 3년이 됐다. 안씨는 “봉사활동을 하면 마음이 수양된다. 작은 일을 했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여러 기관, 단체와 연계한 봉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앞으로의 봉사비전으로 내세운 이 사랑의징검다리봉사단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 #
  • 함께 배우고 베푸는 자원봉사
    어르신 재능나눔 봉사단체 ‘인성코칭 수’[고양신문]인성코칭 수(대표 이미선, 51세)는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빼어난 관계를 디자인하자’는 취지로 2014년 11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미술, 공예, 동극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의와 재능나눔을 통해, 재능 한 조각을 이웃에 나누어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온정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 단체 회원 송남규(62세)씨를 만나기 위해 정발산동에 자리하고 있는 늘함께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유소형, 이하 센터)를 찾았다. 송씨는 동화구연과 이와 연계한 책놀이(놀이, 만들기, 그리기 등)를 주특기로 어르신과 미취학 아동,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한다. 송남규씨는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면 우울하고,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서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걱정된다”며 “함께 모여서 책놀이하고 구연동화를 들으면서 옛것을 생각나게 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도 마음에 안 들면 네 것 내 것 하시면서 다투시는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점차 좋아지는 걸 느낀다. 그런 변화를 보면서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씨는 “봉사자들 스스로도 더 나은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있다”면서 “우리는 배우고 베푸는 자원봉사”라고 밝혔다.유소형 센터장(62세)의 이야기도 들어봤다. 유 센터장은 “센터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에서 치매등급을 받으신 노인이 올 수 있는데 1~5등급 중 주로 3~5등급인 분들이 많이 오신다”며 “이분들에게 건강증진, 인지저하방지 등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아침에 모셔왔다가 저녁에 모셔다 드리는 것이 유치원과 비슷하다며 센터가 ‘노치원’으로 불린다고 이야기했다. 가족들에겐 어르신을 이곳에 맡기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어르신들이 집에 혼자 있으면 대화할 상대가 없기 때문에 무료하고 우울해질 수 있는데 “센터에 오셔서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오카리나, 아코디언, 우쿨렐레, 구연동화, 책놀이, 노인건강 생활체육, 미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센터장은 미용봉사자들도 참여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봄, 가을 외출 시 봉사자들이 있으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다”며 고양시민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한다. “자원봉사자님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
  • 고양시 청소년들, '2017 IAVE 아시아 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7 IAVE 아시아 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IAV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는 전 세계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된 국제 NGO 단체이다.이 단체는 각국 정부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국제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하고 참가자들과 자원봉사 사례를 공유하면서 글로벌 이슈와 관련된 정책개선과 실행에 대해 토론하는 컨퍼런스 대회다.이에 지난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고양시 청소년 18명이 참가해 "Leadership(지도력), Technology and Social Innovation(기술 및 사회혁신),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with a focus on poverty, education and climate change(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빈곤, 교육 및 기후 변화)" 등 3개 주제를 4팀으로 나눠 발표했다.고양시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참가해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 오프닝 갈라 디너 행사 패션쇼에 초청받아 IAVE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 의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Rumah Salam(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한 지역사회센터에서 이야기 구연과 가정방문을 하는 봉사), PDK(장애인 재활훈련센터에서 페인트칠 및 정원 가꾸기 활동 봉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들과의 교감을 갖기도 했다.내년 '제25회 IAVE 세계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독일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 #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체육대회 1천명 참여로 성황리 개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참여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인 체육대회와 나눔장터를 동시 개최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체육대회와 나눔장터를 통해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친목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 날 체육대회는 약 200여개의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본 행사는 고양시민을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고양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공식행사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큰공굴리기, 2인3각 달리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체육활동과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되었다.체육대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린 첫 번째 체육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또한 체육대회 행사와 동시에 행복나눔장터도 개최되었다.고양시민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중고 물품과 수공예품을 나누며 봉사자들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더불어 가와지볍씨 홍보관, 심폐소생술 교육, 공예체험 등의 홍보 및 체험부스들을 통해 고양시와 자원봉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이광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으로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고양시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고양시가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도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
  • first
  • Prev
  • 41
  • 42
  • 43
  • 44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우편번호 : 102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601 고양종합운동장 내

TEL : 031-906-1365 FAX : 031-917-1366

담당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경영홍보팀 E-mail : gy1365@daum.net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

(우편번호 : 1049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26 한솔타워 10층

TEL : 031-905-1365 FAX : 031-969-8407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2016 고양시자원봉사센터.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