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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공모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1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고양시 자원봉사 단체 (7인 이상)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월 12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환경 ▲생활편의, ▲교육·상담, ▲보건의료, ▲문화·예술, ▲안전예방, ▲인권·공익 등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0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선정되며, 최대 30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원봉사 단체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gy1365@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031-925-9782
  •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도 이제는 비대면 시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21년 수요처 관리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다. 고양시에는 현재 734개 기관이 수요처로 등록돼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될 이번 교육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테스트로 대체했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처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대면 강의식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사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구루미Biz’를 도입했고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현장사례, 1365 자원봉사포털의 활용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교육’ 메뉴나 센터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지속적인 관리자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20% 늘어난 87%의 수요처 전산화를 이뤄 자원봉사 관리의 효율화를 가져왔고 관리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자원봉사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 문의) 활동지원팀(031-906-1365)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맞춤형 봉사활동 위한 조직개편과 분소 설치 단행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 이하 센터)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와 이용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3월 중에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 분소를 개소한다. 센터에 따르면 관리와 운영 중심의 센터 조직은 봉사자와 단체 등 사람에 대한 지원 중심으로 개편됐다.이에 따라 종전 관리팀이나 운영팀 등 센터 내부관리와 외부 지원사업을 구분해 운영하던 팀 명칭과 분장사무를 경영홍보팀과 성장지원팀 전략사업팀 및 활동지원팀으로 개편하고각 팀 모두 자원봉사자나 단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했다. (개편 전 팀 명칭은 경영관리팀, 교육운영팀, 활동지원팀, 홍보소통팀이다.) 이와 함께 화정역 인근에 사무실을 임차해 덕양분소팀을 신설하고 상담과 인센티브 발급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접근성이 좋은 덕양분소에서는 그동안 자원봉사자의 숙원이었던 교육실 겸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카페테리아 같은 공간 확보를 통해 봉사활동 관련 소모임이나 교육 장소 제공, 봉사 일감 활동 등이 상시 전개되는 허브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현재 대화동 종합운동장 내에 일부 사무실 공간만 임차 사용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센터는 또 특정 업무만 수행하는 코디네이터와 단기계약 직원에 대하여는 정규직 전환 심사 및 신규채용의 점진적 확대를 통하여 근무자의 고용안정을 기하는 동시에 분장사무 다변화 등 근무자별 업무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허신용 센터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덕양분소 개소를 통하여 고양시민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활동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시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도 당부했다.
  •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안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을 접수 받고 있다.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및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를 지원대상으로 신청 기간은 2월15일~ 3월5일까지이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3가지 공모 분야(재능 나눔, 지역사회통합, 공정사회구현)로 자원봉사를 계획하는 자원봉사 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최종심사를 거쳐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된다.
  • 고양보건교사회, '코로나 위기 극복' 자원봉사 '큰 힘'
    보건교사 13명, 22일간가라뫼사거리에서 검체 채취행신동 가라뫼사거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고양시 보건교사. [고양신문] 고양시 보건교사단체인 고양보건교사회(회장 권은숙) 소속 교사들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원하면서 코로나 대응 행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양보건교사회 소속 13명의 교사들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권은숙 보건교사(고양보건교사회장)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양시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확대되고 선별진료소 검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인력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자원봉사는 지난해 9~10월(13일간) 보건교사 18명이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에 참여하고 봉사 수당 전액을 고양시 난치병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의 후속 활동으로 볼 수 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11일부터 행신동 가라뫼사거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 대상자에 대한 검체 채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고양보건교사회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가 연장 운영될 경우에도 계속해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표』마련
    ▲ 고양자봉 카드뉴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전국 최초로‘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대면 자원봉사활동은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체되는 등 자원봉사 생태계도 빠르게 변화했고, 대다수의 자원봉사 단체/수요처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자원봉사활동 수립과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안)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사례조사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표준표를 완성했다.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까지의 활동사례를 바탕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영역을 ▲변역 및 통역, ▲상담 및 자문, ▲모니터링 활동, ▲온라인 멘토링, ▲온라인 캠페인, ▲기타 전문기술 제공, ▲기타 노력활동 등 7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활동내용과 표준시간을 제시했다. 완성된 표준표는 지난 2020년 11월 18일에 진행된 「2020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워크숍」에 현안토론 주제로 발탁되어 경기도 가이드 지침의 표본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표준표는 고양시 내 봉사단체/수요처에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서 코로나 일상의 시대에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비대면 자원봉사 영역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체/수요처에서는 표준(안)을 기초로 비대면(온라인)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센터 홈페이지 서식자료실에 있는 자원봉사활동 계획서를 다운받아 제출 후 활동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허신용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2021년 새해는 표준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활동 시간인증 표준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 내 참고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문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031-925-9803
  • [코로나 1년]
    천 마스크 제작부터 소독방역 등 다양한 분야 자원봉사자들 '헌신'(전국종합=연합뉴스) 권숙희 백나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지난 1년간 전쟁에서는 최전선 의료진이나 방역당국 관계자들 못지않은 숨은 영웅들이 적지 않다.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나 공공장소 방역 등을 위해 애써온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그들이다.이들은 공항·항만 방역, 동네 소독, 천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코로나19로부터 이웃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지난 1년을 헌신했다.'우리 동네 소독 전담' (의정부=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방재단장인 최수진(61)씨는 지난 1년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독 작업을 했다. 소독이 필요한 곳이라면 병원, 은행,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당구장, 학원 등을 가리지 않고 매일 오전 3시간씩 봉사활동을 했다. 2021.1.13 [최수진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ki@yna.co.kr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네 소독…"'코로나 종식' 소식 고대"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거주하는 최수진(61·남)씨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독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가능동 방재단장인 최씨는 다른 봉사자들을 이끌고 지하철역, 금융기관, 동사무소, 버스정류장, 놀이터 등을 빠짐없이 훑는다.최씨가 기계를 이용해 소독약을 분무하면, 다른 이들은 문손잡이 등을 닦는 식이다.최씨는 13일 "간혹 소독 업무를 하러 갔는데도 응대를 잘 안 해주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정말 고맙다고 한다"며 "매일 하다 보니 소독 봉사활동이 꼭 직업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삼겹살 식당을 운영하는 그는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는 것만큼은 막으려고 더 최선을 다한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된다는 좋은 소식이 하루빨리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길을 가다 가로수나 버스정류장 등에 부착된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닦는 것은 어느새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다.많은 시민이 무심코 사용하는 손소독제의 관리를 내 일처럼 하는 봉사자도 있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사는 서인영(62·남)씨는 "다른 동네에 가보면 설치된 손소독제가 관리가 안 돼 쓸 수 없도록 방치되는 경우도 더러 봤는데, 우리 동네만큼은 그런 일이 없도록 매일 점검한다"면서 "시민들이 습관적으로 손소독제를 많이 사용할 때는 매일같이 교체가 필요한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서씨는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 초창기 천 마스크 제작,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 동네 소독작업, 불법 폐기물 치우기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인천공항에서 일을 하는 그는 낮 동안 봉사활동을 하고자 3교대 근무에서 야간 근무를 자청할 정도로 열성적이다.'손소독제 점검' (고양=연합뉴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원봉사자 서인영씨가 손소독제 교체가 필요한지 점검하는 모습. 2021.1.13 [서인영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공항·항만서 1년째 방역활동…"모두의 노력 헛되지 않도록 최선"이명숙(49·여)씨는 제주 입도 첫 번째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1년째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이씨는 이날도 봉사활동을 위해 오전 5시부터 공항에 나와 입도객의 열화상 이미지로 시시각각 변하는 발열 감시 화면을 주시하며 긴장 태세를 유지했다.4년 전 몸이 아파 수술을 하면서 간호조무사 일을 그만뒀던 이씨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공항 발열 체크 업무에 자원했다.이씨는 "사실 봉사활동을 결심하고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 걱정됐다"며 "그래도 엄마가 자원봉사를 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자기들 걱정은 하지 말라며 힘을 실어 줬다"고 웃어 보였다.이씨는 발열 감지 카메라를 지나가면서 입도객들이 한 번씩 건네는 '수고하신다, 고생하신다'는 말 한마디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그런데 한 번은 '턱스크'(마스크를 턱에 걸친 모습)를 한 입도객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마스크가 답답한데 어떻게 하느냐. 여행 첫 시작부터 기분이 팍 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었다.'제주의 관문 지켜요' (제주=연합뉴스) 제주항만과 공항에서 각각 발열체크 등 방역 업무를 하는 한경임(왼쪽)씨와 이명숙(오른쪽)씨. 2021.1.13 [한경임씨와 이명숙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또 다른 제주 입도 관문인 항만에서도 자원봉사들의 고군분투는 이어지고 있다.33년간 공직에 몸을 담았던 간호사 한경임(65·여)씨는 공항에서 최근 항만으로 자리를 옮겨 입도객 대상 발열감지 봉사를 하고 있다.처음 한씨가 봉사활동을 한다고 했을 당시 자녀들은 "엄마 아니면 봉사할 사람이 없느냐"면서 만류했으나, 이제는 한씨를 자랑스러워한다고 한다.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도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방역 비법을 쌓은 한 씨에게도 코로나19 방역 활동은 쉽지 않다고 한다.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면서 "오전 5시까지 항만에 가기 위해서는 4시부터 일어나 준비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한파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새벽에는 10분 가격으로 깨기도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다음 달부터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하니,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돼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그때까지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의료 전문인 중 한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제주도청에서는 코로나19 초창기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통해 방역 업무 봉사자를 선발했으나, 워낙 지원자가 적어 이들의 업무시간이 길어진 탓에 이들에게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한 달간 마스크 2만장 만들었어요' (의정부=연합뉴스) 지난해 이른바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을 때 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천마스크를 제작하는 모습. 자원봉사자 홍숙자(오른쪽)씨는 "한 달 동안 거의 매일 출근하듯 나가서 천마스크 2만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1.1.13 [홍숙자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ki@yna.co.kr천 마스크 2만 장 제작·어르신 전화상담…"조금이나마 도움 됐다면 행복"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해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을 때 한 달 만에 봉사자들 수십 명이 달라붙어 천 마스크 2만 장을 제작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홍숙자(60·여)씨는 당시 하루 최대 10시간까지 앉아서 작업을 하느라 매일 아침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홍씨는 "그때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다 보니 마스크가 절실했다"면서 "마스크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결혼한 지 36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님 제사인 것도 깜박했었다"고 전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분들이 감사의 인사를 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을 때면 피로를 잊고 뿌듯함을 느꼈다.마스크를 구하느라 임신한 몸을 이끌고 약국을 돌아다녀야 했던 여성, 마스크 5부제를 몰라서 약국에 갔다가 헛걸음을 했던 80세 노인 등이 손수 적은 편지로 감사함을 전해왔다.홍씨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면서 "그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손길이 누구에게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행복하다"고 말했다.'감사의 편지들' (의정부=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무료로 천 마스크를 배부받은 이들이 남긴 감사의 편지. 2021.1.13 [홍숙자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ki@yna.co.kr기존에 해오던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전화기를 든 봉사자도 있다.오랜 기간 자살예방상담전화인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활동을 해온 김효순(52·여·고양시)씨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일상의 사회적 활동이 어려워서 답답하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벗을 해드렸다"고 말했다.김씨는 또 "봉사활동 중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만큼은 멈출 수가 없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활동을 유지했다"면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니 문제가 없었고, 모두가 조심하면 우리의 일상도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그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해오던 봉사활동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또 다른 약자분들을 챙겨드릴 기회도 됐던 것 같다"면서 "모두가 바라는 것처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종합보험 안내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든든하게 지켜드립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에서는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11명의 봉사자가 총 이천여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환경활동 중 넘어져 골절상을 입거나 유기동물 거리입양 캠페인 중 유기견에 물린 사례도 있었고, 무료급식소 조리봉사 중 화상을 입는 등 사고 내용도 다양했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위험으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와 시비 각 50%씩 부담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1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신용 센터장은 “자원봉사 현장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함께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봉사활동 중 상해가 발생하면 언제든 센터로 문의해 혜택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 보장내용 :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 5만원, 상해통원일당 3만원, 화상수술 1백만원, 화상진단 60만원, 골절수술 60만원, 골절진단(치아파절포함) 60만원, 상해흉터수술 5백만원, 폭력피해 1백만원, 성폭력범죄상해 5백만원, 상해사고 응급실내원진료비 3만원, 구내외치료비 3천만원, 배상책임보장 3천만원 등(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gy1365.or.kr)“자원봉사 인센티브”참고) 문의) 고양시자원봉사센터 031-906-1365, 031-925-9808
  • [신년 특별기고]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사람들, 자원봉사자
    [고양신문] 2020년 1월 고양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21년 새해를 맞이한 지금까지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보면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다소 구태의연한 표현으로는 우리 일상의 변화를 다 표현하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같은 오늘을 예상하고 살아가기가 이제는 힘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얘기들을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어야겠지 싶다.사회 성원들이 한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사회적 장치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그 형태가 바뀌었다. 그간 모두에게 친숙했던 대면적 상호작용 대신 비대면 사회적 상호작용 방식으로 부족하나마 정체성과 연대의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향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공동체의 변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국가와 시장이 일정 역할을 나누어 담당하지만 그로써 해결되지 못하는 제3의 영역을 시민사회가 맡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자발적으로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는 자발적 시민, 즉 자원봉사자가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적 상호작용의 방식으로 사회적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0년 사업계획에는 전혀 없었던 이 미션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핵심 과제가 되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 산하기관 중 예산의 규모와 종사자의 숫자만 놓고 보았을 때 타 기관에 비교할 수조차 없는 작은 조직이다. 하지만 그처럼 작은 조직이 갖는 장점과 역할 또한 명확하다는 것이 평소의 신념이다. 긴박한 현안에 대처하는 논의구조가 활성화되어 있고, 논의 결과를 실행할 의사결정 구조와 이에 따른 대처도 비교적 간결하다. 이 같은 도전적인 실행이 공공성을 담보하고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방식이라면 과감히 시도해야 하는 것이 작은 조직이 갖는 또 하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2020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사업들은 전년도에 수많은 논의를 거쳐, 고양시 공공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따라서 센터는 기존의 사업계획들을 비대면이라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새롭게 생긴 사회문제들을 자원봉사로 어떻게 풀 것인가를 고민해야만 했다. 다행히 센터는 수년에 걸쳐 온라인상의 업무공유 및 협업을 시도해왔고 TF팀을 구성해 긴박한 현안에 대처해온 경험들이 축적되어 있었으며, 자원봉사활동의 중요한 행위자들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 수요처의 실질적인 활동내용에 관한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그간의 노력 덕분에 실무자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TF팀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 안내문 발송,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긴급회의, 동별 안심마스크 만들기 및 방역소독 활동 지원, 고양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봉사자와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봉사자모집 지원 등을 시의적절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한편, 지금까지의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어떻게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바꿔 운영할 지에 대한 고민들은 센터 사업들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자원봉사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사회 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는 문화적 나눔 실천 활동이다. 하지만 대면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및 드라마 자막제작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드라마 1개, 영화 6개의 배리어 프리 자막제작을 완료하면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역사는 인간이 세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힘(power)을 축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체계를 통합(unity)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진단한다. 상대적 비교를 통한 만족감은 인간의 본성이면서 변화의 동력이기도 하지만 인간이 영원히 절대적으로 행복할 수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에 대한 고민은 인간이 이 같은 역사 방향을 여전히 지향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라고 생각한다. 인간 본성을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각을 현실의 변화로 이끌어내는 각 개인의 자발적 실천, 그리고 그같은 실천이 자신과 타인의 안녕과 행복을 지향하는 사회, 그 사회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이기를 희망한다. 그 실천을 실행하는 이가 자원봉사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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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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